대한민국/평창군

2000년 12월 ~ 2002년 12월

2018m

체육시설

감리

강원도

동계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 금빛 감리 현장

화합의 장을 만들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메인스타디움 내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는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종목이 열리는 경기장으로 트랙 2018m(2018년 올림픽을 상징하는 길이), 스타트하우스 외 6개동, 관람석 11,000석 규모의 경기장이다. 세계에서 27번째, 아시아에서 2번째, 국내 최초로 건설되는 경기장으로 총 사업비 1,241억이 소요되었다. 건화 감리CM본부에서는 이 사업의 책임감리를 수행했다.

국내 최초 시설을 건화의 힘으로

썰매 종목인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루지 경기를 위한 슬라이딩센터 건설은 국내에서 처음이기 때문에 국내에서의 설계나 시공 경험, 실적이 전무했다. 더욱이 올림픽 개최 일정이 맞게 공정관리가 진행되어야하기 때문에 주말, 휴일도 반납하고 차질없이 시공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현장 책임 관리원들은 물론이고 감리CM본부 구성원 모두가 합심하여 과업을 수행했고 2016년 2월 트랙 예비 인증을 거쳐 최초의 슬라이딩 센터가 국내에 선보이게 되었다.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가 수확한 금메달의 뒤에는 우리 건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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