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김포시

2019년 07월 ~ 2020년 07월

6.74km

고속도로

실시설계

현대건설

쉴드 TBM 공법을 적용한 국내 최초 하저 도로 터널

최초, TBM 공법을 통한 하저도로터널

한강 하저터널 방식으로 한강을 가로지르게 되는 김포~파주간 고속국도 건설공사(제2공구). 2019년 5월 턴키 방식으로 진행된 2공구 기본 및 실시설계 입찰에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낙찰 받았다. 이 컨소시엄에는 건화를 비롯하여 에스코컨설턴트, 삼보기술단, 경호 등이 참여하였으며 건화는 설계 총괄 및 도로 분야업무를 수행하였다. 제2공구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중 김포시 하성면부터 파주시 연다산동까지를 잇는 설계속도 100km/h, 총 6.76km의 구간이다. 실시설계에서는 기본설계를 기반으로 파주 송촌나들목을 추가 설치해 이용자의 접근 편의성을 높였으며 2020년 건설공사에 착수해 2026년 개통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의 하저도로터널로 기록될 한강 하저터널은 대구경 쉴드 TBM 공법을 적용함으로써 대한민국 토목기술의 업그레이드에 기여할 것이며 미래 도전적인 정신을 강조하는 건화의 자랑거리가 되리라 확신한다.

프로젝트 이야기

오정근 이사 도로공항부

한강을 최단으로 통과하는 쉴드 TBM 터널을 제안해 운전자 폐쇄공포감을 최소화했습니다. 또 완전 밀폐형 공법을 적용하여 붕괴와 침수 리스크를 해소하고 고수압 복합지반의 맞춤형 강철 쉴드 TBM 공법을 적용하였으며 지하차도 구간의 침수 방지를 위해 200년 빈도의 침수방지둑과 집수정을 계획하였습니다. 터널 하부 공간에 신개념 대피 슬라이드를 설치해서 구난시스템을 대폭 개선하였습니다. 그 외에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과 IoT 기반 시공안전 시스템을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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