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평택

2019년 03월 ~ 2019년 11월

8000톤/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EPC 사업

(주)깨끗한환경

폐기물 연료화EPC사업의 대표 프로젝트

대량생산, 대량소비형의 사회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순환형 사회로의 이행을 실현하는데 있어 매일 발생되는 폐기물에 대한 대책은 필수 불가결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폐기물에서 고형연료를 만드는 기술은 환경 보전과 에너지자원의 확보라는 두 가지 이득을 동시에 취하는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깨끗한환경 폐기물 연료화 설비 공사는 건화가 설계 및 시공, 운영관리를 모두 수행한 친환경 플랜트 분야의 대표 프로젝트다.
건설에 투입된 총사업비는 130억 원으로 월 8000톤의 SRF를 생산하고 있다. 이전에 건립된 장호원환경 폐기물 연료화 시설 공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전 안정성이 높고 사업 효율성이 높게 계획하였다.

이 사업은 그동안 축적한 건화의 플랜팅 능력이 돋보인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높은 발열량을 가진 고형연료(SRF)를 생산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사업의 핵심이었는데, 이 분야를 리드하는 독일 수준의 원료 커팅이 가능하도록 설계하고 설비하여 연료효율을 높인것이 큰 특징이다.
분진으로 인한 화재의 위험을 완벽히 예방하는 설비도 갖추었다. 분진 제거 설비와 기준 이상의 소방설비 설치, 주요 부분의 분무시스템을 추가해 화재 안정성을 높였다. 운영관리 측면에서는 자력선별기와 Fan의 결합시스템을 이용한 유가물 회수로 고품질의 연료를 생산함으로써 연료 수요처의 요구를 충족함은 물론 경영 효율화를 꾀할 수 있게 했다.

프로젝트 이야기

오장환 상무플랜트사업부

깨끗한환경 폐기물 연료화 설비 공사는 건화가 수행한 EPC사업의 전형이라 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업을 계기로 건화는 이제 친환경 플랜트 분야에 핵심 주자로 합류하게 되는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생활폐기물의 재활용 수준은 아직 60%대에 머물러 있어요. 따라서 사회적 요구나 사업적 전망에서도 건화가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자원 순환형 폐기물 연료화 사업은 미래 확장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일우 부사장플랜트사업부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특별히 강조하는 정부의 환경보호정책에 부합하여, 플랜트사업부는 장호원과 평택에 생활폐기물 연료화 설비를 성공적으로 준공하였습니다. 이 경험을 기반으로 사업장과 공동주택에서 배출되는 재활용 폐기물 중 고부가가치 투명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사업을 추가로 개발하여 착공할 예정입니다. 향후 플랜트사업부는 폐기물 처리 소각설비에서 발생하는 열을 활용한 슬러지 건조 및 발전사업 EPC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또한 유기성 폐기물 및 우드칩(wood chip)으로 고 발열 정제 합성가스(syngas)를 추출하여 수소가스발전과 같은 청정하고 효율적인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신사업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