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문경시

2011년 05월 ~ 2011년 11월

27,000㎡

생태하천복원사업

실시설계

문경시

생태를 복원하니 수달이 돌아왔다

수질 환경 1등급 책정

문경시 모전천은 환경부 주관의 생태하천복원 사업 컨테스트에서 2018년, 2019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면서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다. 콘크리트 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태하천으로 복원을 했더니 사업시행 전 BOD 1.5mg/L로 오염되었던 하천이 BOD 0.5mg/L로 Ia등급(매우 좋음)의 맑은 하천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하천 모니터링 결과, 복원된 생태하천은 수질환경 1등급 책정, 수달(천연기념물 제330호, 멸종위기야생식물Ⅰ급), 원앙(천연기념물 제327호) 등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이 확인되는 등 생태하천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생태 하천과 치수방재 효과를 동시에

생태복원 개념이 미약하던 10여 년 전 건화 수자원부가 주도하여 설계하고 감리CM본부의 철저한 책임감리 하에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모전천은 치수방재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해마다 하천 주변의 침수 피해가 발생된 지역이었으나 하상고를 최대한 낮춰 당초의 소하천에 비해 통 수단면을 1.8배 확장하여 하천 범람 피해가 없도록 설계하였기 때문이다

프로젝트 이야기

신중문 부사장수자원부

수계 상류까지 치수 안정도를 확보하고 상시적인 용수공급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생태하천 조성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치수 및 수질개선 이슈를 동시에 해결하고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주도한 수자원부의 자부심은 엄청났습니다.

김경수 이사수자원부

건화가 설계한 모전천이 생태하천복원 사업 우수사례로 뽑혀 장관상까지 수상했으니 프로젝트에 참여한 저도 큰 보람을 느낍니다. 모전천 사업은 발주처나 환경 관련 기관도 생태복원 사업에 대해 익숙지 않은 초창기 시절에 건화가 생태복원 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기준을 제시한 생태복원의 대표 프로젝트입니다.

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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