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화성시

2016년 02월 ~ 2016년 06월

휴양지 조성사업

실시설계

화성시

수도권 해양레저문화의 거점항구

마리나항만 선두 주자

건화 항만부가 마리나항만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한 계기는 2010년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국토해양부(현 해양수산부)에서 제1차(2010~2019년) 마리나항만기본계획의 큰 틀을 짜기 위한 선행 용역을 건화에 위탁했다.
그때만 해도 마리나항만에 대한 세간의 관심도는 아주 낮은 상태여서, 새로운 블루오션에 대한 탐구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 건화 항만부가 선점의 효과를 누리게 된 것이다. 건화는 기본계획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전국단위의 거점형 마리나항만 지정 조사 등 제1차 수정계획(5년 단위) 과업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해양 레저산업 게이트웨이

전곡항은 수도권 해양레저의 대표적 거점이자 다목적 복합어항이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로 교통여건이 좋은 데다 방파제 덕분에 24시간 물이 빠지지 않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세계요트대회 등 각종 대회가 잇달아 열리기도 했다. 경기도는 경기만 일대를 아시아 제일의 해양 레저산업 게이트웨이로 육성할 방침이다.

프로젝트 이야기

전성훈 이사항만부

우리가 처음으로 진출한 곳이 전곡 마리나항만입니다. 마리나 시설(호안)의 기초 보강과 시설 확장을 위한 설계를 맡았지요. 그 다음엔 2010년 제부 마리나항만 설계, 2019년 여수 웅천 마리나항만 설계를 차례대로 수행했습니다. 기술과 경험, 정보를 선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느끼게 됐지요. 최근 어촌뉴딜사업에서도 우리 항만부가 경쟁우위를 보인 것 역시 건축, 조경 등 종합엔지니어링 회사로서의 강점에다가 기회 선점의 노력이 주효했다고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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