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서울시

2016년 8월 ~

도시철도

건설사업관리

국가철도공단

수도권 동남부지역 교통혼잡의 해결사

터널과 정거장, 대합실 등 편의시설 집중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과 경기도 화성시 동탄동을 잇는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는 총 연장 37.9km로 2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한 광역급행철도이다. 서울과 경기를 오가는 사람들에게 혁신적인 이동 수단이 될 급행철도는 현재 일정에 맞게 착실히 시공이 진행되고 있다.
감리CM본부에서 수행하고 있는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공사 감리 프로젝트는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건화가 과업을 수행 중인 총 연장 2.85km 구간에는 터널과 정거장, 본선환기구, 대합실, 외부출입구 등이 설치될 예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장은 길지 않지만 고속으로 주행하는 철도의 특성상 내부의 폭이나 궤도 등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해 난이도가 높은 과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과업 구간이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여러 가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주거단지, 학교 등이 위치한 고난이도 구간

시공 현장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 SRT와 인접해 있다. 또한 주변에 주거단지와 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어 시공에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7명의 건화 감리원들은 발주처와 시공사, 지역 주민들을 중재하며 튼튼하고 빈틈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 중이다.
서울시 강남구 삼성역과 경기도 성남시, 용인시, 화성시를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 건설로 수도권 동남부지역의 교통혼잡 완화 및 수도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급행철도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중교통 활성화, 도로교통 완화 및 통행시간 절감이 기대된다. 수서역은 다른 교통수단으로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어 서울 동남권 지역의 새로운 교통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 현장은 회사의 신입사원 연수교육이나 승진자 연수교육 시 필수적인 견학 코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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