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개

건화는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시공이 설계의 내용과 취지에 부합하게 실행되는지를 살피고 때론 조언하여 퀄리티 있는 인프라 성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감독하는 사법기능을 담당해 왔습니다. 국내 최고 수준의 건설사업관리원들이 현장에서 토목건설사업관리와 CM용역을 수행하면서 설계도서, 건설사업과업지시서 및 제반 관련 규정을 성실히 준수하고 최상의 시설물이 되도록 기술지도업무를 수행하고 건설공사 전반에 걸쳐 부실공사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면책임건설사업관리제도 시행 이후 현장건설사업관리원들의 역할이 그 중요성을 더해가는 가운데 건화는 사건․사고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최상의 시공 품질을 확보하고자 현장관리 시스템을 마련하여 현장에 적용해왔습니다. 더불어 건설사업관리 분야 외형 성장세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회사 전체 임직원 중 감리원 비중이 35%에 이를 정도로 건설사업관리 분야는 건화의 주력사업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토목 기술력을 세계에 아낌없이 보여주며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인천대교, 세계에서 가장 수심이 깊은 해저침매터널로 거제도와 가덕도를 연결하는 거가대교, 국내 최초의 복층 교량인 청담대교, 주탑 높이가 국내 최대(H=165m)인 마창대교 등 기념비적 교량에 대한 건설사업관리업무를 건화가 수행하였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루지․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장으로 활용된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도 건화의 책임건설사업관리 하에 이루어진 작품입니다.

해외로도 외연을 크게 확대하여 메콩 델타지역의 도로망 확충을 위한 베트남 밤콩교량 건설 사업부터 에티오피아 지웨이~아르시네겔리 고속도로 건설 사업, 방글라데시 카르나폴리 조선소 PMC, 필리핀 세부 BRT 감리,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사업, 현재 진행 중인 방글라데시 파이라항만 건설 사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메가 프로젝트에 대한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하였습다.

앞으로도 건화는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건설시장의 변화에 대응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건설사업관리를 뛰어넘어 유지관리(O&M)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혁신의 노력을 지속할 것입니다.